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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 700만 넘어 흑자 기대…이사회·노조 모두 찬성
1 양해영 KBO 사무총장이 11일 서울 도곡동 KBO 기자실에서 수원 KT가 10구단 후보로 선정됐음을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2 경기도 수원야구장 리모델링 조감도. 3 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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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000만 관중 2017년에 넘을 겁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9일 이사회를 열어 양해영(53·사진) 사무총장을 재선임했다. 지난 3년간 구본능(65) 총재를 보좌해 온 양 총장은 3년 더 프로야구 행정실무를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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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 중계 보이콧? 전 구단 자체 중계로 해결
방송사가 중계해 주지 않으면 직접 나서겠다. 프로야구 전 구단이 자체 중계를 선언했다. 롯데 자이언츠가 지난 12일 시범경기 첫날 중계를 시작했고, 13일에는 한화 이글스, 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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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KBO 총재 "2020년엔 경쟁력 강화·산업화·저변 확대"
정운찬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리그 경쟁력 강화, 야구 산업화, 저변 확대를 2020년 화두로 꼽았다. KBO 야구회관. [중앙포토] 정 총재는 31일 배포한 신년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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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군단 NC “왕서방 만세”
KBO리그의 첫 대만 출신 투수 NC 왕웨이중은 두 차례 선발 등판해 2승을 거뒀다. 마운드에서 타자를 응시하는 부리부리한 눈매가 인상적이다. [연합뉴스] 한국 프로야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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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우리 프로야구, 전세계 주목받아 기쁘다”
박찬호가 5일 KBO리그 개막을 축하하는 글을 SNS에 올렸다. 사진 박찬호 인스타그램 박찬호(47)가 KBO리그 개막을 축하하며 “우리 프로야구가 전세계의 주목을 받아서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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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올림픽 중계권, 이것이 궁금하다
홍정도 중앙일보ㆍJTBC 대표이사 사장(왼쪽)이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로잔=정시종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가 2026년부터 2032년까지 개최되는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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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타자 박병호 첫 타석부터 쾅!
키움 히어로즈 박병호가 12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솔로홈런 포함, 2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키움은 1회부터 상대를 압박하기 위해 홈런타자 박병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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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이상한 중계권 입찰 공고…업계 “특정업체 맞춤이냐”
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의 자회사이자 KLPGA 투어를 관장하는 KLPGT가 차기 5년(2023~27년) 방송 중계권자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냈다. 1차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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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프로야구 중계 4사, KBO와 구단에 손해배상 요청 파문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을 찾은 관중들이 LG와 롯데의 경기를 응원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주부터 거리두기 4단계 지역에서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실내 경기 최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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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위원 "코로나 위험 계속되면 도쿄올림픽 취소 가능성"
딕 파운드 IOC위원. EPA=연합뉴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내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멈추지 않는다면 2020 도쿄올림픽이 취소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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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든 IOC·중계방송사 ‘도쿄올림픽 취소돼도…’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올림픽 취소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3일 도쿄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걸어가고 있다. [A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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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 미국과 일본에서 생중계된다
한국프로야구가 야구 종주국 미국에서 생중계된다. 전국 네트워크를 지닌 스포츠 전문 방송사 ESPN이 매일 1경기를 중계한다. 일본에서도 한국 야구를 시청할 수 있다.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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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바지도 벗긴 월드컵 마케팅”
지난 6월 17일(한국시간) 지구촌의 눈길을 집중시키고 있는 독일 월드컵에 황당한 일이 일어났다. 네덜란드와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의 조별 리그 2차전 경기를 보러 온 네덜란드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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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영토를 넓혀라” 빅리그의 세계 정복이 시작됐다
중국에서 시범경기를 앞둔 NBA의 휴스턴 로케츠 선수들이 몸을 풀고 있다. 오른쪽은 지난해 7월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린 J리그 우라와 레즈와의 친선 경기에 앞서 식전행사를 갖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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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말은 필요없다
지난 17일 영화인 정승혜가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영화계의 손꼽히는 인재였다. 그가 만든 영화도 영화였고 그의 인품도 인품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영화를 함축해 표현하는 카피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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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마케팅업체들 국내 프로야구 눈독
IMF 한파에 따른 모기업의 자금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국내 프로야구에 외국 마케팅기업이 몰려들고 있다. 세계 스포츠마케팅 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기업인 IMG를 비롯, 프로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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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중계권 15억 달라” … “8억만”
스포츠전문 케이블 TV 채널 4사와 한국야구위원회(KBO) 대행사 간 프로야구 중계권 협상이 좀체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SBS스포츠, 엑스포츠, MBC-ESPN, KBS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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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씨름 갈수록 "시들"
프로야구·축구·복싱 등과 함께 최고 인기 프로스포츠인 민속씨름이 고사상태에 놓여 있다. 프로씨름을 주관하는 한국민속씨름협회가 행정 부재에다 아마인 대한씨름협회의 활발한 사업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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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고액 연봉 355억…일본은 74억, 한국은 7억원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최고 연봉을 받는 뉴욕 양키스의 알렉스 로드리게스. 미국 프로야구 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스(뉴욕 양키스)의 올해 연봉은 3100만 달러(약 355억여원)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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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보울 보니 미국 경제회복 코드 다 읽을 수 있네
‘1초에 10만 달러(약 1억1075만원)’. 6일(현지시간) 열린 미국 프로풋볼(NFL) 중계방송 광고료다. 지난해 30초짜리 한 편당 250만 달러였던 광고료가 올해는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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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일의인사이드피치] 224. KBO 총재 되실 분 '적성검사' 해보길
한국야구위원회(KBO) 차기 총재를 두고 소문이 무성하다. 정치인 내정설은 듣기도, 믿기도 싫다. 지금 때가 어느 때인데…. 황영기 우리은행장 같은 전문경영인이 필요한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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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체육회장―박신자씨의 올림픽 대담|"88은 나라발전에 기폭제가 돼요"
85년은 86년 9월에 개최되는 서울아시안게임, 나아가서 88서울올림픽의 준비를 본적격으로 추진하는 해다. 세계인의 화합과 전진을 표방, 가장 짜임새 있는 대회를 꾸미려는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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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선보일 한국프로야구 점검|전력 백중…「드릴」넘치는 명승부 기대
한국스포츠에 새장을 펼치게될 프로야구가 주말인 27일 드디어 그 막을 올린다. 초록의 그라운드에서 치고 달리며 프로다운 드릴의 명승부를 고대하는 팬들의 마음은 벌써 야구장에 가 있